진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
진주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40kg기준 산물벼 4만 3107포대와 건조벼 7만 7534포대 등 총 12만 641포대이다.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 두 가지 품종으로 산물벼는 지난 10월 10일부터 진주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사봉RPC)을 통해 매입을 시작하여 11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진주시는 산물벼 출하농가의 편의를 위해 수매통 230여 개와 지게차를 지원해 산물벼 출하시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RPC 앞 출하대기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출하농가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산물벼 수매 시 발생하는 건조수수료 80%를 지원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매입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으로 포대 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12월 중에 최종가격을 확정한 후 정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일정에 따라 수매 준비를 해주시고 매입품종에 대해서는 품종검정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품종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40kg기준 산물벼 4만 3107포대와 건조벼 7만 7534포대 등 총 12만 641포대이다.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 두 가지 품종으로 산물벼는 지난 10월 10일부터 진주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사봉RPC)을 통해 매입을 시작하여 11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진주시는 산물벼 출하농가의 편의를 위해 수매통 230여 개와 지게차를 지원해 산물벼 출하시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RPC 앞 출하대기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출하농가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산물벼 수매 시 발생하는 건조수수료 80%를 지원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매입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으로 포대 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12월 중에 최종가격을 확정한 후 정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일정에 따라 수매 준비를 해주시고 매입품종에 대해서는 품종검정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품종검정 결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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