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그림숲’을 찾아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하고 수확작물 전량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진주 수곡면에 위치한 사랑그림숲은 남동발전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2019년 10월 설치한 시설이다. 이 곳은 농업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치유와 함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 30여 명은 봄철에 자신들이 직접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수확한 고구마 150박스 전량을 사회복지시설 52개소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동발전 직원은 “나눔봉사단과 시설이용 장애인들이 함께 정성으로 기른 먹거리를 사회복지시설에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 수곡면에 위치한 사랑그림숲은 남동발전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2019년 10월 설치한 시설이다. 이 곳은 농업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치유와 함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 30여 명은 봄철에 자신들이 직접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수확한 고구마 150박스 전량을 사회복지시설 52개소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동발전 직원은 “나눔봉사단과 시설이용 장애인들이 함께 정성으로 기른 먹거리를 사회복지시설에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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