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신활력증진 기본계획 수립
2025년까지 50억 사업비 투입
2025년까지 50억 사업비 투입
남해군은 설천면 모천항에 오는 2025년까지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촌마을 영속성을 위한 어항기능 시설 확충과 어장 도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갖고 모천항의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군은 지난 6월 ㈜알이디건축사사무소에 용역을 맡겨 어촌어항재생공단 심의조정위원회의 현장자문, 3차례에 걸친 지역협의체 회의, 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쳐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 계획안을 종합하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어촌마을 영속성을 위한 어항기능 시설 확충과 어장 도난사고 예방 시설을 설치하는게 기본 방향이다.
‘안전한 어머니의 품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주변 5개 어항의 안전한 피항지 역할을 위한 방파제 연장, 물양장과 선착장을 조성하며, 어장관리 편의성과 재산보호로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어장도난방지시스템과 파도막이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사업은 모천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이 어촌에 정착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군은 지난 7일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갖고 모천항의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군은 지난 6월 ㈜알이디건축사사무소에 용역을 맡겨 어촌어항재생공단 심의조정위원회의 현장자문, 3차례에 걸친 지역협의체 회의, 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쳐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 계획안을 종합하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어촌마을 영속성을 위한 어항기능 시설 확충과 어장 도난사고 예방 시설을 설치하는게 기본 방향이다.
‘안전한 어머니의 품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주변 5개 어항의 안전한 피항지 역할을 위한 방파제 연장, 물양장과 선착장을 조성하며, 어장관리 편의성과 재산보호로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어장도난방지시스템과 파도막이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사업은 모천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이 어촌에 정착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