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FC U12 5-0 완파
10일 광양중앙초와 맞대결
10일 광양중앙초와 맞대결
진주 남강초가 ‘2023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초등부 4강에 올랐다.
남강초는 8일 울산 문수보조 천연A구장에서 열린 8강에서 경기 안성FC U12를 5-0으로 완파했다. 남강초는 전반 5분 정재희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남강초는 후반 시작 16초 만에 추가골을 터트렸다. 배진솔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수비수 볼을 빼앗아 김소연에게 연결했고 김소연이 왼발 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남강초는 경기 집중력이 떨어진 경기 안성FC U12를 상대로 후반 8분 배진솔, 후반 11분 김소연, 후반 16분 배수빈이 릴레이 골을 넣으며 경기를 5-0으로 마무리했다.
남강초 채준우 감독은 “상대방 전력이 약해 전반에 다득점을 한 후 후반에는 주전을 빼려고 했는데 한 골 밖에 못 넣어 분위기가 안 좋았다. 다행히 후반 초반에 추가골이 터져 경기가 쉽게 풀렸다”고 했다.
남강초는 전남 광양중앙초와 오는 10일 준결승을 갖는다.
한편 창원 명서초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8강에서 광주 하남중앙초에 1-4로 패하며 탈락했다.
정희성기자
남강초는 8일 울산 문수보조 천연A구장에서 열린 8강에서 경기 안성FC U12를 5-0으로 완파했다. 남강초는 전반 5분 정재희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남강초는 후반 시작 16초 만에 추가골을 터트렸다. 배진솔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수비수 볼을 빼앗아 김소연에게 연결했고 김소연이 왼발 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남강초는 경기 집중력이 떨어진 경기 안성FC U12를 상대로 후반 8분 배진솔, 후반 11분 김소연, 후반 16분 배수빈이 릴레이 골을 넣으며 경기를 5-0으로 마무리했다.
남강초는 전남 광양중앙초와 오는 10일 준결승을 갖는다.
한편 창원 명서초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8강에서 광주 하남중앙초에 1-4로 패하며 탈락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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