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태극기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기수거함을 제작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르면 훼손된 국기는 함부로 처분해서는 안되며 관련 절차에 따라 폐기해야만 한다.
이번에 제작돼 비치된 태극기 수거함은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당시 쓰였던 태극기를 외관에 장식해 태극기의 숭고함을 더했다.
또 기념관 안내대에서 국기 구입도 가능하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태극기는 우리나라 국가를 상징하는 만큼 존엄성 있게 지켜져야 한다”며 “훼손된 태극기를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등의 훼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념관이 앞장서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르면 훼손된 국기는 함부로 처분해서는 안되며 관련 절차에 따라 폐기해야만 한다.
이번에 제작돼 비치된 태극기 수거함은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당시 쓰였던 태극기를 외관에 장식해 태극기의 숭고함을 더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태극기는 우리나라 국가를 상징하는 만큼 존엄성 있게 지켜져야 한다”며 “훼손된 태극기를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등의 훼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념관이 앞장서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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