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좌천·진해해양공원·창원의집,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조성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창원 대표 관광지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업 대상 관광지는 벚꽃 명소인 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역사민속관)이다.
경남 18개 시·군 중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창원이 유일하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하는 등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로부터 67개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대상지가 확정됐다.
창원시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세부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김은자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 대표 관광지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업 대상 관광지는 벚꽃 명소인 여좌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역사민속관)이다.
경남 18개 시·군 중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창원이 유일하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하는 등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창원시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세부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김은자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 대표 관광지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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