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구조조정 변경승인 절차
8000만원 들여 10개월간 진행
8000만원 들여 10개월간 진행
양산시가 삼호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국토교통부 변경 승인 절차를 위해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10개월간 삼호지구 도시재생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용역 내용은 삼호동 525번지 19만9450㎡ 일대 삼호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방향 설정, 세부사업 재수립(정비) 보완, 활성화계획 변경안마련, 신규사업 발굴 등이다.
앞서 지난 6월 2일 서창동에서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당시 공청회에서 지역기업 마케팅 플랫폼 구축과 그린푸드 특화거리 조성 등 2개 사업을 폐지로 18억5600만원을 감액하고, 이와 연계된 공실 상가 임대지원 사업 대신 100년 전통 서창막걸리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또한 9680만원을 들여 6개월간 삼호지구 세계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기로 했다.
삼호동 519-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1억8700만원(국비 6억3700만원 포함)을 들여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버스승강장,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고 보행환경 및 미관을 개선하며 퍼레이드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위해 거리 미관 개선과 문화거리 조성 등에 만전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국토교통부 변경 승인 절차를 위해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10개월간 삼호지구 도시재생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용역 내용은 삼호동 525번지 19만9450㎡ 일대 삼호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방향 설정, 세부사업 재수립(정비) 보완, 활성화계획 변경안마련, 신규사업 발굴 등이다.
앞서 지난 6월 2일 서창동에서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당시 공청회에서 지역기업 마케팅 플랫폼 구축과 그린푸드 특화거리 조성 등 2개 사업을 폐지로 18억5600만원을 감액하고, 이와 연계된 공실 상가 임대지원 사업 대신 100년 전통 서창막걸리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또한 9680만원을 들여 6개월간 삼호지구 세계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기로 했다.
삼호동 519-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1억8700만원(국비 6억3700만원 포함)을 들여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버스승강장,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고 보행환경 및 미관을 개선하며 퍼레이드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위해 거리 미관 개선과 문화거리 조성 등에 만전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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