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중학교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정민, 정민욱(이하 3학년), 배유한, 김예성(이하 2학년)으로 구성된 단체팀은 김제중앙중, 부산 다대중, 서울 덕원중을 16강, 8강, 4강에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서울 체육중을 만난 진주제일중은 뛰어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하며서울 체육중을 43-3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 출전한 정민욱은 에페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진주제일중 정영숙 교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오정민, 정민욱(이하 3학년), 배유한, 김예성(이하 2학년)으로 구성된 단체팀은 김제중앙중, 부산 다대중, 서울 덕원중을 16강, 8강, 4강에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서울 체육중을 만난 진주제일중은 뛰어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하며서울 체육중을 43-3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 출전한 정민욱은 에페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진주제일중 정영숙 교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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