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군내 산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에 15억 원을 들여 솎아베기,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산물수집 작업을 통한 목재생산,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유곡면 세간리 일원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300ha)과 가례면 갑을리 일원의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사업(130ha), 궁류면 벽계리에 큰나무가꾸기 사업(40ha)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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