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가 운영 중인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펼쳐진 경남스포츠클라이밍협회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남스포츠클라이밍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레포츠파크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 14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산합포구 최형두 국회의원, 정규현 경남도의원, 정길상 창원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레포츠파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정식 개장에 대비하고 암벽장 시설 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대회를 위해 설계된 코스를 계속 사용해 루트 재설계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스포츠클라이밍협회와 레포츠파크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만날재 인공암벽장이 우리 지역 스포츠클라이밍 인재 육성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남스포츠클라이밍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레포츠파크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부 14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산합포구 최형두 국회의원, 정규현 경남도의원, 정길상 창원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레포츠파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정식 개장에 대비하고 암벽장 시설 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대회를 위해 설계된 코스를 계속 사용해 루트 재설계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스포츠클라이밍협회와 레포츠파크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만날재 인공암벽장이 우리 지역 스포츠클라이밍 인재 육성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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