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
함양군이 14일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사업’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 내 개발과 생산 활동이 둔화 되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전국 32개 시·군 내 10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내 임산물 소득지원 대상 품목 관련 단기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생산단지 기반시설과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홍보를 시작으로, 8월 경남도 심사에서 하동, 산청, 거창과 치열한 경쟁에서 1위로 선정돼 산림청 본심사에 참여해 경남도를 대표해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함양군 총사업비 3억원, 강원도 정선군 1억원으로, 선정 지자체가 평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고, 대부분의 사업비를 함양군이 확보했다.
산림녹지과 한송현 산림보호담당은 “임산물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임산물로도 높은 소득을 창출로 잘 살 수 있는 산촌의 표준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산에 돈이 있다’라는 말을 넘어 ‘산이 돈이다’로 임업의 가치가 비상할 것”이라 말했다.
‘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사업’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 내 개발과 생산 활동이 둔화 되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전국 32개 시·군 내 10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내 임산물 소득지원 대상 품목 관련 단기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생산단지 기반시설과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홍보를 시작으로, 8월 경남도 심사에서 하동, 산청, 거창과 치열한 경쟁에서 1위로 선정돼 산림청 본심사에 참여해 경남도를 대표해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함양군 총사업비 3억원, 강원도 정선군 1억원으로, 선정 지자체가 평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고, 대부분의 사업비를 함양군이 확보했다.
산림녹지과 한송현 산림보호담당은 “임산물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임산물로도 높은 소득을 창출로 잘 살 수 있는 산촌의 표준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산에 돈이 있다’라는 말을 넘어 ‘산이 돈이다’로 임업의 가치가 비상할 것”이라 말했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