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억 투입…의령읍 인근 지역민 주거환경 개선 기대
의령군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1억원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최근 의령읍 인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서동행정타운 개발 등 하수량 증가에 따른 사업의 당위성을 내세워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에 힘입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해당 사업시행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국비 등 121억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 처리량을 기존 하루 5800㎥에서 6900㎥로 1100㎥ 증설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한 후 방류할 수 있게 돼 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 착공에 주력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군은 최근 의령읍 인근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서동행정타운 개발 등 하수량 증가에 따른 사업의 당위성을 내세워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에 힘입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해당 사업시행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국비 등 121억을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 처리량을 기존 하루 5800㎥에서 6900㎥로 1100㎥ 증설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한 후 방류할 수 있게 돼 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 착공에 주력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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