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회관과 극단 벅수골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제8회 통영 생활 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벅수골의 퍼블릭(대중)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동아리 축제’와 ‘창작 융합 축제’로 구성된다. 통영 시민과 예술인 활동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지역 문화콘텐츠 축제를 꿈꾼다.
‘생활 속 동아리 축제’에서는 충렬초등학교의 ‘분홍 고래의 바다’(16일 오후 2시)와 극단 벅수골 산하 청소년 극단 드림 보이스의 뮤지컬 콘서트 ‘중간계 인간들’(17일 오후 7시 30분)이 공연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 극단 벅수골 카카오톡 계정(asea99).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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