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근·조현성 3관왕 차지
진주중학교 역도부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중등부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진주중학교에 따르면 102㎏급에 출전한 김민근(2학년)과 102㎏ 이상급에 출전한 조현성(3학년)이 각각 3관왕(인상·용상·합계)을 차지했다.
또한 81kg급 구광모(3학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73㎏급 황찬유(3학년)는 은메달 3개, 102㎏ 이상급 강민호(2학년)는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김민근은 대회신기록 6개를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주중 이성철 교장은 “중학교 역도선수들 자랑스럽다”며 “내년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동계강화훈련부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또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선수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6일 새롭게 선출된 진주시역도연맹 강현욱 신임회장도 “선수들이 좋은 소식을 들려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해 진주역도는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엘리트 역도와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맹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
진주중학교에 따르면 102㎏급에 출전한 김민근(2학년)과 102㎏ 이상급에 출전한 조현성(3학년)이 각각 3관왕(인상·용상·합계)을 차지했다.
또한 81kg급 구광모(3학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73㎏급 황찬유(3학년)는 은메달 3개, 102㎏ 이상급 강민호(2학년)는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김민근은 대회신기록 6개를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주중 이성철 교장은 “중학교 역도선수들 자랑스럽다”며 “내년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동계강화훈련부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또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선수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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