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거창군수실을 방문하고 월동난방비 1500만 원을 구인모 군수를 통해 기탁했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으로 거창군 군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 75세대에 2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덕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추위의 시작과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월동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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