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조례안 의결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 사천에서도 관련 조례가 통과돼 눈길을 끈다.
사천시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천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맨발 산책로의 조성·확충 및 정비, 맨발걷기에 필요한 시설 설치·보수, 맨발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홍보 및 교육, 맨발걷기와 관련한 학술·문화·예술사업 등이다.
정서연 의원이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으며 구정화·강명수·김민규 의원이 동참했다.
이에 발맞춰 사천시는 내년 용두·월성공원을 시작으로 우주항공테마공원, 초전·수양공원, 봉명산시립공원 등에 맨발걷기를 위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서연 의원은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맨발 산책로 조성에 대한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며 “규모가 크지 않은 소공원에 맨발걷기를 위한 산책로가 조성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일부연합
사천시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천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맨발 산책로의 조성·확충 및 정비, 맨발걷기에 필요한 시설 설치·보수, 맨발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홍보 및 교육, 맨발걷기와 관련한 학술·문화·예술사업 등이다.
정서연 의원이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으며 구정화·강명수·김민규 의원이 동참했다.
이에 발맞춰 사천시는 내년 용두·월성공원을 시작으로 우주항공테마공원, 초전·수양공원, 봉명산시립공원 등에 맨발걷기를 위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서연 의원은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맨발 산책로 조성에 대한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며 “규모가 크지 않은 소공원에 맨발걷기를 위한 산책로가 조성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일부연합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