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에 경남관광 팝업스토어 ‘억수로 055’ 운영
서울 성수동에 경남관광 팝업스토어 ‘억수로 055’ 운영
  • 김순철
  • 승인 2023.11.19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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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관광기업 17개사 제품 선보여…방문객 대상 이벤트·굿즈 제공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서 관광 팝업스토어 ‘억수로 055’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억수로는 ‘굉장히’, ‘대단히’의 경상도 방언이고, 055는 경남의 지역번호다.

경남도는 도내 우수 관광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경남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운영될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도내 관광기업 17개사의 4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팝업스토어 매장은 갈대, 억새, 자갈, 돌 등 자연물을 활용해 계절감이 드러나도록 조성됐다.

매장 내 미디어룸에서는 경남의 주요 숲·바다·사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억수로 굿즈(머그컵·에코백·볼펜)와 경남 향토기업인 무학의 굿즈(좋은데이 소주잔·키링 등)를 제공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억수로 055를 통해 팝업스토어의 중심지인 서울 성수동에서 경남 관광기업과 관광상품을 처음 소개하게 됐다”며 “트렌드에 맞게 경남관광을 알려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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