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7일 60~64세 저소득층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영시치과의사회(회장 이봉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내용에는 시술 대상자의 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구강검진, 임플란트 시술 등 위탁업무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사업 시행으로 경남도에서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임플란트 개수는 평생 최대 2개에서 최대 4개(비급여 2, 급여 2)까지 늘어나게 됐다.
또한 확대돼 치아 상실·손상으로 인해 구강기능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좀 더 두터운 의료복지를 제공하게 됐다.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상세한 지원기준과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관내 사업 참여 치과를 선택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면 된다.
특히 지원 상한 연령인 64세(58년 출생자)는 올해 말까지 꼭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오영미 보건소장은 “이 사업 시행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명수기자
이번 협약의 내용에는 시술 대상자의 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구강검진, 임플란트 시술 등 위탁업무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사업 시행으로 경남도에서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임플란트 개수는 평생 최대 2개에서 최대 4개(비급여 2, 급여 2)까지 늘어나게 됐다.
또한 확대돼 치아 상실·손상으로 인해 구강기능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좀 더 두터운 의료복지를 제공하게 됐다.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상세한 지원기준과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관내 사업 참여 치과를 선택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면 된다.
특히 지원 상한 연령인 64세(58년 출생자)는 올해 말까지 꼭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오영미 보건소장은 “이 사업 시행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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