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더 나은 금연 환경을 위한 알찬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주민의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상호협력해 금연 사업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금연상담실 환경개선으로 민원인의 금연실 이용 만족도 증가, 기업체와 의료기관 등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지역주민들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비대면 금연 이벤트를 매달 운영, 금연 문화 확산과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또 늘어가는 노령층 인구에 맞춰 실버 노담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성인 대상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금연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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