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사랑의 리어카’ 4대와 안전조끼,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지역 내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작업능률 향상과 안전을 위해 가벼운 무게, 형광 도색, 안전경광등, 경적벨 장착 등 맞춤형으로 설계·제작됐다. 이용수 행정과장은 “매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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