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병원에서는 코로나19기간으로 인해 줄어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병원 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직원 650명 중 280여명이 차지하는 35세 이하 직원 중 3년 이내 입사자 140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정회교 대표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음열기, 이야기 나누기, 마음 모으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의철 병원장의 격려사로 마무리 됐다.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서는 옥광윤 기획원장은 “젊은 인재들이 조직관리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진주제일병원의 미래 성장,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이 설명회가 향후 젊은 세대들의 견인차 역할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환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제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웅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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