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항공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 개최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주·항공 분야 기술인재 양성 -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주·항공 분야 기술인재 양성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항공 분야(진주·사천·고성)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항공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는 진주시, 사천시, 진주교육지원청, 사천교육지원청, 고성교육지원청, 한국폴리텍 항공캠퍼스, 도립 남해대학,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제조분과협의체, 경남테크노파크항공우주센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회, 한국항공서비스(KAEMS), 다쏘(DASSO), 직업계고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분야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자체·유관기관·산업체·학교 등이 협력하고 있다.
진주·사천·고성은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내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관련 기관 간 소통 협의체를 주기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기업체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KAI에 2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우리 지역 혁신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 후 정주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혁신지구를 경남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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