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총사업비 1천 824억원 투입
이달곤 의원, “진해의 숙원 해결됐다”
이달곤 의원, “진해의 숙원 해결됐다”
이달곤 의원(창원 진해)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창원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30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도로는 총연장 6.78㎞, 폭원 20m(4 차로)에 터널 3113m 3개소, 교량 1336m 14개소, 교차로 2개소(입체)가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824억원으로 2013년부터 11년간 공사를 통해 완공됐다.
당초 8㎞ 4차로에서 6.8 ㎞ 신설로 진해 시가지 통과구간을 당초 소요시간 16분에서 6분으로 약 38% 단축시켰다.
이 의원은 “진해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내년 3월 석동터널 개통과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완벽하게 구축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우기자
이 도로는 총연장 6.78㎞, 폭원 20m(4 차로)에 터널 3113m 3개소, 교량 1336m 14개소, 교차로 2개소(입체)가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824억원으로 2013년부터 11년간 공사를 통해 완공됐다.
당초 8㎞ 4차로에서 6.8 ㎞ 신설로 진해 시가지 통과구간을 당초 소요시간 16분에서 6분으로 약 38% 단축시켰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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