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24일 부대 내 호국관(체육관)에서 부사관 후보생 122명에 대한 ‘제281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들 부사관후보생은 지난 11일 입영해 11주간의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체력단련, 해상 종합생존훈련, 야전교육, IBS(Inflatable Boat Small, 소형고무보트)훈련, 전투행군 등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거쳐 정예 해군부사관으로 거듭났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박선오 하사(19 조타)가 우수한 교육훈련 성적으로 수료해 국방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방상언 하사(23 보급)가 참모총장상, 이혜진 하사(21 의무)가 교육사령관상, 유영훈 하사(21 항공기체)가 기초군사교육단장상, 유기헌 하사(25 갑판)가 해병대교훈단장상, 정병률 하사(29 보급)가 주한미해군사령관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이성열 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가족을 떠난 지난 11주 동안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단단하고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책임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와 전우애를 기억하고 힘들 때마다 임관선서를 되새기며 행동으로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관한 부사관들은 임관 직후 교육사 예학 학교에서 직별 별로 전문화된 보수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해ㆍ육상 부대에 배치돼 조국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들 부사관후보생은 지난 11일 입영해 11주간의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체력단련, 해상 종합생존훈련, 야전교육, IBS(Inflatable Boat Small, 소형고무보트)훈련, 전투행군 등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거쳐 정예 해군부사관으로 거듭났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박선오 하사(19 조타)가 우수한 교육훈련 성적으로 수료해 국방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방상언 하사(23 보급)가 참모총장상, 이혜진 하사(21 의무)가 교육사령관상, 유영훈 하사(21 항공기체)가 기초군사교육단장상, 유기헌 하사(25 갑판)가 해병대교훈단장상, 정병률 하사(29 보급)가 주한미해군사령관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이성열 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가족을 떠난 지난 11주 동안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단단하고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책임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와 전우애를 기억하고 힘들 때마다 임관선서를 되새기며 행동으로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관한 부사관들은 임관 직후 교육사 예학 학교에서 직별 별로 전문화된 보수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해ㆍ육상 부대에 배치돼 조국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