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힐링’ 축제 성과 공유
중·고교생, 군수와 ‘톡톡 만남’
중·고교생, 군수와 ‘톡톡 만남’
하동교육지원청은 하동군과 공동으로 지난 23·24일 하동실내체육관 및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별천지하동 배움&힐링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천지하동 배움으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하동교육지원청과 하동군이 함께하는 별천지하동 행복교육지구, 하동아카데미, 평생학습 운영 성과 등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교초등학교 진교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첫째 날은 ‘배움의 축제’로,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 교육관계자 등 800여 명이 하동실내체육관과 농어촌복합체육관에 설치된 50여 개의 부스를 체험했으며, 공연 시간에는 학생 및 지역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최수경 교육장은 “우리는 오늘의 배움을 통해 내일은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모든 순간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이다”라며 “이번 축제가 배움을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교육지원청과 하동군은 앞으로도 하동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공동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굳건한 교육동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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