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교화·거창구치소 개청 공로
법무부 교정본부는 수형자 교정교화와 거창구치소 개청에 큰 역할을 한 성각 스님(남해 망운사 주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각 스님은 국내 유일의 선화(禪畵, 선을 주제로 그린 그림) 부문 부산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난 32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10월에 개청한 거창구치소에 선화 작품 11점을 기증해 수형자 사회복귀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교정본부는 전했다.
성각 스님은 “저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수형자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줬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형자 교정교화와 심성순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노력한 성각 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정위원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
신용해 교정본부장과 남해 망운사 주지 성각 스님이 감사패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법무부
성각 스님은 국내 유일의 선화(禪畵, 선을 주제로 그린 그림) 부문 부산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난 32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10월에 개청한 거창구치소에 선화 작품 11점을 기증해 수형자 사회복귀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교정본부는 전했다.
성각 스님은 “저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수형자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줬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형자 교정교화와 심성순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노력한 성각 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정위원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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