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최근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거제시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공공스포츠클럽 700여 명이 참가해 배드민턴과 테니스, 탁구, 축구, 농구, 댄스스포츠 등 6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회원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 교류대회는 경쟁이 아닌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종합우승을 따로 시상하지 않았고, 각 경기별 시상식과 폐회식은 해당 종목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뒤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은 모든 경기장에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 의료진,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조경희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도내 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참여기회 확대로 성취감을 고취하고, 지역과 계층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대회였다”며 “더욱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 다행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공공스포츠클럽 700여 명이 참가해 배드민턴과 테니스, 탁구, 축구, 농구, 댄스스포츠 등 6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회원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 교류대회는 경쟁이 아닌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종합우승을 따로 시상하지 않았고, 각 경기별 시상식과 폐회식은 해당 종목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뒤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조경희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도내 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참여기회 확대로 성취감을 고취하고, 지역과 계층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대회였다”며 “더욱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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