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25일 남정초 영재교육센터와 합천초 발명교실 등에서 영재교육대상자, 영재 강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합천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는 초·중등 수학과학반 및 초등 발명반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영재교육과정과 모둠별 탐구 수행 과정을 통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모둠별 발표와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을 통한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근생 원장은 “영재 학생들이 1년 동안의 합천영재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내년에도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합천영재교육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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