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DINO 팝업마켓 @서울’ 개최
경상국립대 ‘DINO 팝업마켓 @서울’ 개최
  • 박성민
  • 승인 2023.11.27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플’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서
창업기업 판로개척·판매 지원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4~25일 창업중심대학 선정 10개 창업기업과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3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팝업스토어(반짝매장)와 MZ세대의 ‘핫플’로 부상하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에서(예비)창업기업의 판로개척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DINO 팝업마켓 @서울’을 개최했다.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예비)창업기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경상국립대는 2023년 3월 창업중심대학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사업비는 국비 68억 원, 경남도 6000만 원, 진주시 3억 원, 경상국립대 2억4000만 원 등 모두 74억 원을 투입하여 담대한 지역 창업 거점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성장 단계별로 85개 팀을 선발하여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 아이디어 실현·매출 향상·고용 창출을 위한 사업화 지원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제품개선·판로개척·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 촉진 지원 △혁신기업과 K-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연계하는 창업투자금 운용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DINO 팝업마켓 @서울’은 현재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권이며, MZ 세대의 ‘핫플’로 부상하는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길에서 개최했다. 창업중심대학 판로개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팝업마켓은 선정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 판매 경험 및 홍보 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 선정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중 제이브로(주), 클렌헌트(유), ㈜파밈스, 데이센트, 이에이치 파이오니아, 프롬더소일, 디앤유, ㈜아미티, 농업회사법인(유) 인섹트라온, ㈜코코드론 등 10개사와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휘게로, BR세라텍, 국가탄소은행 등 3개사가 참여해해 창업기업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경상국립대 캐릭터인 지누(GNU)와 함께 사진찍기와 즉석 인화, 지누(GNU) 스티커 무료 제공, 스탬프 투어 및 경품 제공 등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1000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하는 등 서울지역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정재우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팝업마켓을 비롯한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판로개척 프로그램이 판로개척 및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의 상품이 서울시민들을 비롯한 잠재적인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되고 더 나아가 매출로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판로개척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DINO 팝업마켓 @서울’을 개최했다. 사진=경상국립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