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문화유산·생활환경·관광 등 연계 전략계획 수립
고성군은 지난 27일 고성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고성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 송학동 고분군으로 대표되는 고성 소가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상을 구상해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략 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 군비 3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이번 용역은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과 세계 속의 고성 건설로 ‘가야 해상왕도, 고성’ 만들기에 주력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고성 가야 역사도시의 정체성과 미래상 정립, 고성 가야 역사 문화권 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과 전략계획 수립, 고성 가야 역사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 발굴 및 기본구상으로 역사관광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난 9월 24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7개 가야고분군과 함께 고성 송학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중요한 시점에 실시되는 ‘고성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 수립’이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 발전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은 가야 문화권 중 해상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역이다. 내산리 고분군과 동외동 유적, 관방 유적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지만 지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았다”며 “역사도시 만들기 관점에서 문화유산, 생활환경, 관광 등이 연계된 미래상(비전)을 제시한 ‘고성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해 관련된 주요 핵심사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2025년 문화재청의 선도사업 공모 추진 시 이번 종합계획이 신속한 사업수행에 활용돼 송학동 고분군을 비롯한 주요 소가야 유산들이 관광 산업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웅재기자
이번 보고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 송학동 고분군으로 대표되는 고성 소가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상을 구상해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략 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 군비 3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이번 용역은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과 세계 속의 고성 건설로 ‘가야 해상왕도, 고성’ 만들기에 주력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고성 가야 역사도시의 정체성과 미래상 정립, 고성 가야 역사 문화권 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과 전략계획 수립, 고성 가야 역사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 발굴 및 기본구상으로 역사관광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난 9월 24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7개 가야고분군과 함께 고성 송학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중요한 시점에 실시되는 ‘고성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 수립’이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 발전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은 가야 문화권 중 해상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역이다. 내산리 고분군과 동외동 유적, 관방 유적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지만 지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았다”며 “역사도시 만들기 관점에서 문화유산, 생활환경, 관광 등이 연계된 미래상(비전)을 제시한 ‘고성 소가야 역사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해 관련된 주요 핵심사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2025년 문화재청의 선도사업 공모 추진 시 이번 종합계획이 신속한 사업수행에 활용돼 송학동 고분군을 비롯한 주요 소가야 유산들이 관광 산업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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