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중진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
김정권 김해학 연구원장이 내년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원장은 2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총선 김해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대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그는 “내년은 김해에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등 큰 행사가 열리는 만큼 김해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국회의원 시절 다하지 못했던 중요한 일들, 예를 들면 대기업 유치와 국비확보, 공공기관 유치 등을 하고 싶다”며 “경험이 다르면 능력도 다른 만큼 중진의원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김해의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겨울에도 따뜻한 지역 날씨를 활용해 스포츠 종목 동계훈련지로 개발하고 금관가야를 계승한 2000년 역사문화를 접목하면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것이라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 원장은 김해고를 졸업했으며 2004년과 2008년 국회의원에 연이어 당선된 후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을 거쳐 제11대 경남발전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박준언기자
김 원장은 2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총선 김해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대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그는 “내년은 김해에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등 큰 행사가 열리는 만큼 김해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국회의원 시절 다하지 못했던 중요한 일들, 예를 들면 대기업 유치와 국비확보, 공공기관 유치 등을 하고 싶다”며 “경험이 다르면 능력도 다른 만큼 중진의원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김해의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겨울에도 따뜻한 지역 날씨를 활용해 스포츠 종목 동계훈련지로 개발하고 금관가야를 계승한 2000년 역사문화를 접목하면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것이라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 원장은 김해고를 졸업했으며 2004년과 2008년 국회의원에 연이어 당선된 후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을 거쳐 제11대 경남발전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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