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양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중부초에서 초·중등 수학, 과학, 발명, 영상예술 등 6개 영역 11개 학급 189명 학생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학생, 학부모, 강사 등 4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양산영재교육원은 3월25일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학급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 6월에 현장체험학습(대구과학관, 김해 영상미디어센터), 10월,11월 산출물 발표회 및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연간 122시간 진행된 영재원 수업은 수학·과학·발명·영상·논술·음악창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생활 속의 문제를 선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창의융합형 수업으로 진행되었고,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최은지 교육지원과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영재교육원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 학생들을 챙겨주신 학부모님, 열성적으로 수업을 해주신 강사님,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수료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앞으로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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