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산득표수 63.7표로 과반 획득
김 “초등교육 독자 전문성 확보”
김 “초등교육 독자 전문성 확보”
제9대 진주교육대학교 총장 임용 최종후보자로 김성규 후보(기호 1번)가 확정됐다.
29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진주교육대학교 제9대 차기 총장임용후보자 선거투표에서 기호 1번 김성규 후보가 환산득표수 63.7표를 얻어 1순위 후보자가 됐다고 밝혔다. 기호 2번 홍영기 후보는 29.6표를 받아 2순위 후보자가 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어진 투표에서 총 선거인수 1547명 가운데 1170명이 투표를 완료했고 무효표는 없었으며 기권수는 337명으로 집계됐다.
최종 환산득표수의 과반을 얻은 김성규 진주교대 총장 1순위 후보자는 지난 22일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학생 성장을 위한 학습 생태계 구축, 교수 성장을 위한 연구 생태계 구축, 진주교대 구성원 복지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대학 경영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 선거기간 동안 대학 구성원들께서 들려주신 좋은 말씀을 대학 경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고 구성원과의 만남을 확대해 더욱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교대 역사를 100년 더 쓰라는 주문으로 알고 초등교육의 독자적인 전문성을 확보하고 우리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늘 대학 구성원의 곁에 구성원의 편에 서서 함께는 김성규의 대학 행정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김성규 1순위 후보자는 경상국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 진주교대 학생지원처장, 현 진주교대 과학교육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교수, 직원, 학생 대표, 외부인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선거를 통해 확정된 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으로 대통령실의 검증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29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진주교육대학교 제9대 차기 총장임용후보자 선거투표에서 기호 1번 김성규 후보가 환산득표수 63.7표를 얻어 1순위 후보자가 됐다고 밝혔다. 기호 2번 홍영기 후보는 29.6표를 받아 2순위 후보자가 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어진 투표에서 총 선거인수 1547명 가운데 1170명이 투표를 완료했고 무효표는 없었으며 기권수는 337명으로 집계됐다.
최종 환산득표수의 과반을 얻은 김성규 진주교대 총장 1순위 후보자는 지난 22일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학생 성장을 위한 학습 생태계 구축, 교수 성장을 위한 연구 생태계 구축, 진주교대 구성원 복지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다.
김성규 1순위 후보자는 경상국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 진주교대 학생지원처장, 현 진주교대 과학교육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교수, 직원, 학생 대표, 외부인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선거를 통해 확정된 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으로 대통령실의 검증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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