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전국 사업소 돌며
임직원 대상 청념윤리 소통
임직원 대상 청념윤리 소통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이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남동발전 사업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청렴윤리 소통’ 활동을 진행한다.
공공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해이 이슈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28일 고성군 고성발전본부에서 열린 소통 행사에서 김 사장은 “신뢰받는 회사가 되려면 조직 구성원들의 규정과 절차 준수, 회사의 공적목표 우선적 달성, 정부정책 적극 참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업무처리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진행될 청렴윤리 교육도 사업소 직원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회사를 만드는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김회천 사장은 이번 소통 행사이전에도 고위직 대상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조직풍토의 조성 방안, 행동강령 내 갑질 관련 조항과 관련된 경험과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임직원 행동강령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남동발전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반영한 관리체계 확립 △윤리위험을 반영한 통합 내부통제 체계 구축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의 효과성 평가 등 체계적인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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