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감배 학생역도대회
김진우·김동윤 등 7명 ‘3관왕’
김진우·김동윤 등 7명 ‘3관왕’
진주중학교가 ‘제44회 경남도교육감배학교대항 학생역도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1치 선발전’에서 24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진주중은 1998년과 1999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오랫동안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진주중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많은 구슬땀을 흘렸고, 24년 만에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로 되돌아왔다.
29일 진주중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진주중은 김진우(55㎏)·김동윤(61㎏)·황찬유(67㎏)·이솔민(73㎏)·구광모(81㎏)·김민근(102㎏), 조현성(+102㎏)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또한 +102㎏급에 출전한 강민호도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전체 8체급 중 7체급을 석권하며 금메달 21개, 은메달 3개를 차지하며 당당히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해영운중, 3위는 마산삼진중이 각각 차지했다.
진주중 이성철 교장은 “역도부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접목시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적극적으로 돕겠다. 또한 내년에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진주중 전효영 역도 지도자는 “제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전했다.
진주시역도연맹 강현욱 회장 역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역도 저변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민근(102㎏)과 강민호(+102㎏)는 내년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정희성기자
진주중은 1998년과 1999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 오랫동안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진주중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많은 구슬땀을 흘렸고, 24년 만에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로 되돌아왔다.
29일 진주중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진주중은 김진우(55㎏)·김동윤(61㎏)·황찬유(67㎏)·이솔민(73㎏)·구광모(81㎏)·김민근(102㎏), 조현성(+102㎏)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또한 +102㎏급에 출전한 강민호도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전체 8체급 중 7체급을 석권하며 금메달 21개, 은메달 3개를 차지하며 당당히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해영운중, 3위는 마산삼진중이 각각 차지했다.
진주시역도연맹 강현욱 회장 역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역도 저변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민근(102㎏)과 강민호(+102㎏)는 내년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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