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내달 1일부터 모바일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는 지난 10월 고성군이 ㈜같다(대표 고재성)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입됐다.
이 서비스는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는 신청자가 스마트기기에서 ‘빼기’를 검색해 어플을 내려받아 ‘직접 버림’을 통해 사진을 첨부하고 수수료를 결제한 후 수거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특히 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 무료 나눔도 가능해 수거 전 ‘빼기’ 어플 내 ‘줍줍’을 선택한 후 날자에 맞춰 물건을 배출하면 나눔을 통해 무료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내려드림’ 유료 운송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 1인 가구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힘든 신청자들의 폐기물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하는 기능과 ‘중고매입’ 기능을 통해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 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빼기’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이용률을 높여갈 방침이다. 편리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는 ‘빼기’와 함께 기존 읍면사무소에서 스티커 구매를 통한 신고 및 누리집을 통한 신고도 병행된다.
이웅재기자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는 지난 10월 고성군이 ㈜같다(대표 고재성)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입됐다.
이 서비스는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는 신청자가 스마트기기에서 ‘빼기’를 검색해 어플을 내려받아 ‘직접 버림’을 통해 사진을 첨부하고 수수료를 결제한 후 수거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특히 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 무료 나눔도 가능해 수거 전 ‘빼기’ 어플 내 ‘줍줍’을 선택한 후 날자에 맞춰 물건을 배출하면 나눔을 통해 무료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내려드림’ 유료 운송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 1인 가구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힘든 신청자들의 폐기물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하는 기능과 ‘중고매입’ 기능을 통해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 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빼기’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이용률을 높여갈 방침이다. 편리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는 ‘빼기’와 함께 기존 읍면사무소에서 스티커 구매를 통한 신고 및 누리집을 통한 신고도 병행된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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