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수산자원조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9일 삼산면 두포리 포교해역에서 전복 치패 4만 6000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품종은 참전복(3.5cm 이상)이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이다.
이번 방류는 2023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의 하나로 5월 꽃게 13만 미를 시작으로 돌돔, 말쥐치, 문치가자미 이후 마지막으로 진행된 방류이다.
특히 삼산면 두포리 포교 해역은 적절한 암반과 해조류가 서식해 해삼이나 전복 등 정착 생활을 하는 해양생물의 적지이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방류 후 2~3년 후면 성체로 성장하는데 이때 상품성이 갖춰져 어촌 소득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남획 등으로 수산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 이번 방류가 해양 생태 보전과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이번에 방류한 품종은 참전복(3.5cm 이상)이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이다.
이번 방류는 2023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의 하나로 5월 꽃게 13만 미를 시작으로 돌돔, 말쥐치, 문치가자미 이후 마지막으로 진행된 방류이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방류 후 2~3년 후면 성체로 성장하는데 이때 상품성이 갖춰져 어촌 소득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남획 등으로 수산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 이번 방류가 해양 생태 보전과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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