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외식조리제빵학부는 30일 식품관에서 졸업작품전인 ‘제26회 Food Festival’을 개최했다.
졸업작품전은 외식조리제빵학부 2학년 재학생 96명(외식조리 49, 제과제빵 47명)이 참가해 개인 혹은 단체로 조리부문 35점, 제과제빵 45점 등 80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LINC 3.0사업에 부합하는 현장 적합형 교육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외식조리제빵학부에서 시행하는 캡스톤 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제과제빵 부문의 각 졸업 작품마다 전시회 관람자들이 시식도 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문상보(외식조리 전공) 교수는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향토음식·퓨전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선보인다”면서 “졸업생들이 4학기 동안 배운 캡스톤 디자인 실력을 발휘하고, 심사를 받는 장이라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학진 총장과 이상원 교수를 비롯한 외식조리제빵학부 교수들이 졸업작품전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이 졸업생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이 ‘2023년 식품영양조리제빵학부 졸업작품전’에 참가한 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마산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