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K-기업가 정신의 뿌리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과 맞닿아 있다는 학술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차 문화 선각자 아인 박종한(1925~2012)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사단법인 ‘아인 박종한선생 기념사업회’가 지난 29일 진주시 더하우스갑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아인 박종한선생 기념사업회는 초대 이사장으로 진주연합차인회 회장을 지내고 현 오성다도연구장인 박군자 여사가 맡았다. 이어 전국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이사와 운영진으로 참가해 아인 선생의 발자취를 빛낼 예정이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아인 선생과 남명 조식 선생의 인연은 오래 전 부터 시작됐고 아인 정신의 출발점을 남명”이라며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선생을 기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최창민기자
아인 박종한선생 기념사업회는 초대 이사장으로 진주연합차인회 회장을 지내고 현 오성다도연구장인 박군자 여사가 맡았다. 이어 전국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이사와 운영진으로 참가해 아인 선생의 발자취를 빛낼 예정이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아인 선생과 남명 조식 선생의 인연은 오래 전 부터 시작됐고 아인 정신의 출발점을 남명”이라며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선생을 기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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