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고등학교는 경남형 혁신학교 행복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일환으로 KB인재니움사천에서 FLY교사수업축제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교사수업축제는 동료교사들의 연구와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자, 함께 성장하는 교직문화를 만드는 장이다. ‘봄날엔 논어’ 1학년 특색교육과정 사례나눔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이 1년간 『논어』를 읽고 필사한 후 작성한 ‘성찰에세이’를 살펴 읽으며 창의적체험활동의 컨텐츠로 고전을 읽는 것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였다.
‘AI와 에듀테크’를 주제로 한 사례나눔에서는 GPT 활용 교과융합수업 사례를 살피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수업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양과목 심리학 수업사례 나눔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진로선택과목 및 교양과목 지도역량이 요구되는 제도적 상황에서 끊임없이 배워야하는 동료교사들에게 도전의 용기를 주었다. 이외에도 국어과 토론수업 사례, 2학년 특색교육과정 ‘STEAM R&E융합형 연구과제’ 연간 운영사례 나눔이 진행되었다. 해당 교육활동의 필요와 가치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공감이 선행되어야 자발성과 협력의 팀웍이 발휘되기에, 학년특색활동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나눔은 앞으로 학년특색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노오기 진양고 교장은 “지필고사기간 오후를 내어준 교원들의 마음이 고맙다. 사례를 나누어 주시는 선생님들도 고맙고, 정말 열심히 들어주는 선생님들도 고맙다. 쌓여가는 고마운 마음 속에 우리의 교직문화가 만들어진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교사수업축제는 동료교사들의 연구와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자, 함께 성장하는 교직문화를 만드는 장이다. ‘봄날엔 논어’ 1학년 특색교육과정 사례나눔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이 1년간 『논어』를 읽고 필사한 후 작성한 ‘성찰에세이’를 살펴 읽으며 창의적체험활동의 컨텐츠로 고전을 읽는 것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였다.
‘AI와 에듀테크’를 주제로 한 사례나눔에서는 GPT 활용 교과융합수업 사례를 살피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수업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양과목 심리학 수업사례 나눔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진로선택과목 및 교양과목 지도역량이 요구되는 제도적 상황에서 끊임없이 배워야하는 동료교사들에게 도전의 용기를 주었다. 이외에도 국어과 토론수업 사례, 2학년 특색교육과정 ‘STEAM R&E융합형 연구과제’ 연간 운영사례 나눔이 진행되었다. 해당 교육활동의 필요와 가치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공감이 선행되어야 자발성과 협력의 팀웍이 발휘되기에, 학년특색활동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나눔은 앞으로 학년특색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노오기 진양고 교장은 “지필고사기간 오후를 내어준 교원들의 마음이 고맙다. 사례를 나누어 주시는 선생님들도 고맙고, 정말 열심히 들어주는 선생님들도 고맙다. 쌓여가는 고마운 마음 속에 우리의 교직문화가 만들어진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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