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4일부터 8일까지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군은 개발행위허가 면적이 3000㎡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 중에서 개발행위로 인해 주변에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절, 성토 토사 사면의 현장 적합 여부와 옹벽 및 석축 안전성, 배수시설 설치에 따른 인근의 피해와 개발행위허가 조건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군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동절기의 특성을 감안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으로 급경사지 토사 점검과 구조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험성 확인 및 허가조건 미이행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명령 및 원상회복을 지시할 예정이다.
이현주 건축개발과장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지속적인 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군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이 기간 군은 개발행위허가 면적이 3000㎡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 중에서 개발행위로 인해 주변에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절, 성토 토사 사면의 현장 적합 여부와 옹벽 및 석축 안전성, 배수시설 설치에 따른 인근의 피해와 개발행위허가 조건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군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동절기의 특성을 감안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으로 급경사지 토사 점검과 구조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험성 확인 및 허가조건 미이행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명령 및 원상회복을 지시할 예정이다.
이현주 건축개발과장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지속적인 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군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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