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축구 경남리그 시상식 개최
전국 초중고 축구 경남리그 시상식 개최
  • 정희성
  • 승인 2023.12.0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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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개인·단체상 등 수상
‘2023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리그 시상식’이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 2층 중세미나실에서 열렸다.

3일 경남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2023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이하 주말리그)는 총 314경기를 치르는 마라톤 일정을 무사히 잘 소화했다.

시상식에는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을 비롯해 중·고등 축구부 감독·선수, 심판, 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중·고등 선수와 학교만 대상으로 개인상(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GK상, 수비상, 심판상)과 단체상(1위, 2위, 3위, 페어플레이팀상)이 주어졌다. 초등선수들은 성적에 상관없이 즐기는 축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시상은 없었다고 경남축구협회는 설명했다.

고등리그 전반기 권역은 창녕고 1위, 고성 철성고 2위, 마산공고 3위, 창녕고가 페어플레이상을 차지했으며 개인상은 김석훈(심판상), 창녕고 김준호(최우수선수상), 고성 철성고 강아승(우수선수상), 창녕고 김동하(GK상), 고성 철성고 김기수(수비상), 창녕고 정상만 감독(최우수지도자상)이 각각 수상했다.

전반기 성적에 관계없이 추첨으로 진행된 고등후반기 A, B권역의 경우 A권역은 고성 철성고 1위, 거창FC 2위, 창원기계공고가 페어플레팀상을 차지했다. 개인상은 고성 철성고 김두관(최우수선수상), 거창FC 이준서(우수선수상), 고성 철성고 이상우(GK상), 거창FC 김범식(수비상), 고성 철성고 김기철 감독(최우수지도자상)에게 돌아갔다.

B권역은 창녕고 1위, 양산 범어고 2위, 창녕고가 페어플레이팀상을 차지했고 개인상은 창녕고 문봉민(최우수선수상), 양산 범어고 이한서(우수선수상), 창녕고 김동환(GK상), 양산 범어고 박지우(수비상), 창녕고 정상만 감독(최우수지도자상)이 수상했다.

중등리그 전반기권역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1위, 고성FC 2위, 산청축구스포츠클럽 3위, 고성축구스포츠클럽이 페어플레이팀상을 차지했다. 개인상은 문지소(심판상),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장은호(최우수선수상), 고성FC 양재혁(우수선수상),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장수현 (GK상), 고성FC 전현태(수비상),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박진희 감독(최우수지도자상)이 수상했다.

후반기 리그는 전반기 성적을 바탕으로 상·하 스플릿 리그로 진행됐는데, 상위스플릿의 경우 마산중앙FC 1위, 고성FC 2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이 페어플레이팀상을, 개인상은 마산중앙FC 차형진(최우수선수상), 고성FC 정희정(우수선수상), 마산중앙FC 권성호(GK상), 고성FC 백수양(수비상), 마산중앙FC 정순갑 감독(최우수지도자상)이 차지했다.

정희성기자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을 비롯해 2023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중·고등리그 개인·단체상 수상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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