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6일 함양군을 방문해 연말 사랑나눔사업의 하나로 62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10kg) 100박스, 이불 50세트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일환 서부본부장과 김우현 함양지점장은 “경남은행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와 이불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매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품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각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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