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몰펀, 올로와 함께하는 창의대회가 6일 문산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몰펀과 기어몰펀, 로보티즈올로 블록으로 창의력을 펼쳤다. 이번 창의대회는 몰펀코리아 진주본부, 로보티즈올로진주본부, 초코랜드에서 주관하고 경남교원총연합회, 교육그룹 the-k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진주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친구들이 몰펀, 기어몰펀, 로보티즈올로 블록을 활용해 기량을 뽐냈다.
김광섭 경남교원총연합회 회장은 “창의대회라는 경험으로 아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회를 통해 다가올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과학 창작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탐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시상은 2주 뒤에 심사위원들이 각 종목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창의력상, 미래인재상으로 나누어 각 원별 개별 시상한다. 사진에서 창의대회가 참가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이 비행기를 주제로 블록조립을 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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