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지원금 카드포인트 전액 연말 후 사용 불가
의령군은 12월말까지 2023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및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지원된 카드포인트 수당 전액을 오는 12월말까지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인 등에게 30만원씩 카드포인트로 지급된 수당은 해를 넘기면 일체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경남도와 군은 2023년 농어업인 수당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난 7월 농협카드 보유자 7020명에 대해 1인당 30만 원씩 카드포인트를 지급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 1919명에 대해 1인당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한 20만 원을 카드포인트로 지급했다.
이 사업의 수당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 지급이 아닌 농협마트 물품 구입, 유류 구입 등 해당금액을 개인별 카드포인트로 지원해 올 12월 말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수당으로 받은 포인트를 사용하지 못한 농업인이 다수 있는 만큼, 사용 잔액이 남은 농업인은 서둘러 사용해야 한다”며 “이후에는 소멸 처리돼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군에 따르면 경남도와 군은 2023년 농어업인 수당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난 7월 농협카드 보유자 7020명에 대해 1인당 30만 원씩 카드포인트를 지급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 1919명에 대해 1인당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한 20만 원을 카드포인트로 지급했다.
이 사업의 수당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 지급이 아닌 농협마트 물품 구입, 유류 구입 등 해당금액을 개인별 카드포인트로 지원해 올 12월 말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수당으로 받은 포인트를 사용하지 못한 농업인이 다수 있는 만큼, 사용 잔액이 남은 농업인은 서둘러 사용해야 한다”며 “이후에는 소멸 처리돼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