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말까지 15회 가량 경매 진행
‘함양 고종시 곶감’이 7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 경매장에서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지정 제39호인 함양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 깊은 골짜기에서 나오는 맑은 바람에 말려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워 겨울철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생산자·중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길 기원했다.
이날 진 군수는 초매식에서 “함양고종시 곶감과 감말랭이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이 좋은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의농협 김기종 조합장은 “철저한 검수로 떫은 곶감, 냉먹은 곶감 등 저품질 곶감은 반입을 금지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곶감 경매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9일 설 대목 전까지 매주 월, 목요일 총 15회 정도 경매가 열려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군에 따르면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지정 제39호인 함양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 깊은 골짜기에서 나오는 맑은 바람에 말려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워 겨울철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생산자·중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길 기원했다.
이날 진 군수는 초매식에서 “함양고종시 곶감과 감말랭이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이 좋은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의농협 김기종 조합장은 “철저한 검수로 떫은 곶감, 냉먹은 곶감 등 저품질 곶감은 반입을 금지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곶감 경매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9일 설 대목 전까지 매주 월, 목요일 총 15회 정도 경매가 열려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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