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역사문화연구소 진주향당은 지난 7일 진주 칠암동 포시즌 오차드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주향당은 옛 경상우도 중심지 진주를 기반으로 하는 경남지역 역사·문화 연구단체다. 이번 기념식은 진주향당이 지난 20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20년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보는 진주향당 창립 20주년 △창립 20주년 기록전 △상임대표 이·취임식 등으로 꾸려졌다. 한삼협 전 상임대표에 이어 새롭게 진주향당을 이끌게 된 이선규 신임 상임대표는 ‘문화의 힘’을 믿고 전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지역 문화 의제 발굴·제시, 청년문화일꾼 육성, 지역 문화산업 아이디어 발굴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향당은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천년 진주의 숨결이 밴 문화와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의제를 제시하거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진주·진주사람·진주책 전시회 비롯해 △진주논개가락지날 선포 △진주역사골든벨 △교방문화 활성화 학술대회·기본용역 △진주성 외성 찾기 프로젝트 △경남예술회관 건축사적 가치 훼손 반대 성명 △진주청년역사학교 운영 등에 나선 바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진주향당은 옛 경상우도 중심지 진주를 기반으로 하는 경남지역 역사·문화 연구단체다. 이번 기념식은 진주향당이 지난 20년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20년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보는 진주향당 창립 20주년 △창립 20주년 기록전 △상임대표 이·취임식 등으로 꾸려졌다. 한삼협 전 상임대표에 이어 새롭게 진주향당을 이끌게 된 이선규 신임 상임대표는 ‘문화의 힘’을 믿고 전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지역 문화 의제 발굴·제시, 청년문화일꾼 육성, 지역 문화산업 아이디어 발굴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향당은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천년 진주의 숨결이 밴 문화와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의제를 제시하거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진주·진주사람·진주책 전시회 비롯해 △진주논개가락지날 선포 △진주역사골든벨 △교방문화 활성화 학술대회·기본용역 △진주성 외성 찾기 프로젝트 △경남예술회관 건축사적 가치 훼손 반대 성명 △진주청년역사학교 운영 등에 나선 바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