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을)이 당선 후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강 의원은 지난 9일 진주시 민방위훈련장(상봉·중앙동)과 경남농업기술원(초장동, 집현·미천·대곡면)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강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를 통해 현재까지 확보한 국가투자 예산 및 특별교부금 현황을 비롯해 지역구 주요 사업 진행사항 등을 설명했다.
강 의원은 특히 진주의 교통과 교육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후 진에어 김포-진주·사천 노선, 대한항공 진주·사천-제주 노선 신규 취항을 이끌어냈다.
그는 “사천공항 이용객 80%가 진주시민들이다. 진주와 사천은 우주항공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정작 사천공항은 폐쇄위기였다”며 “국회의원이 폼만 잡는 시대는 갔다. 제가 관광 가이드가 돼서 대항항공 사장을 비롯해 국토부 관계자들을 직접 데리고 진주를 비롯해 서부경남을 돌며 사천공항 신규 노선 취항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며 신규 노선 취항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진주로 내려올 때 김포공항에서 진주·사천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또한 경남자동차고 기숙사 설립(26억 6200만원), 진주 중앙고 창호교체(16억 9500만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총 54억원) 확보 등을 설명하며 진주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민국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오는 15일 진양농협(동부 5개면)·금산농협(금산면), 16일 폴리텍대학 강당(상대·하대·상평동)에서 계속된다.
정희성기자
강 의원은 지난 9일 진주시 민방위훈련장(상봉·중앙동)과 경남농업기술원(초장동, 집현·미천·대곡면)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강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를 통해 현재까지 확보한 국가투자 예산 및 특별교부금 현황을 비롯해 지역구 주요 사업 진행사항 등을 설명했다.
강 의원은 특히 진주의 교통과 교육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했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후 진에어 김포-진주·사천 노선, 대한항공 진주·사천-제주 노선 신규 취항을 이끌어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진주로 내려올 때 김포공항에서 진주·사천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또한 경남자동차고 기숙사 설립(26억 6200만원), 진주 중앙고 창호교체(16억 9500만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총 54억원) 확보 등을 설명하며 진주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민국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오는 15일 진양농협(동부 5개면)·금산농협(금산면), 16일 폴리텍대학 강당(상대·하대·상평동)에서 계속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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