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상담]날씨 탓에 우울감이 들어요
[국민건강보험 상담]날씨 탓에 우울감이 들어요
  • 경남일보
  • 승인 2023.12.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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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상담

Q 날씨가 추워지고 나니, 자꾸만 웅크리게 되고 바깥활동을 줄여 우울한 기분이 듭니다. 병원에 가는 것도 무섭고 이 정도로도 병원에 가는 건지, 내가 너무 유난스러운 건 아닌지 망설여집니다.

A 바쁘게 일상을 꾸미는 현대인은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으나, 마음의 건강도 몸의 건강만큼 중요하므로 따로 시간을 내어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마음의 병에는 마음의 감기, 우울증, 과도한 긴장과 불안이 나타나는 불안장애,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면 공황장애, 열심히 일하는 이들이 겪는 번아웃 증후군, 치료와 관리가 시급한 조현병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정신과 관계된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충분한 상담과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활동 시간과 수면시간을 정해 하루의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명상이나 건강한 취미생활 등 나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보세요. 또한,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주 3회 이상 30~40분 정도 걷기 등의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상담전화 1577-1000, 055-74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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