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44건 선정, 국도비 669억 확보
진주시는 올해 중앙부처·경남도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42건을 수상하고, 4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6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중앙부처 평가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20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400만 원의 시상금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특히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남도 평가에서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 등 12개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00만 원의 시상금과 4억 5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시는 올해 총 44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669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농촌협약 사업(371억)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182억)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다”며 “남은 평가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중앙부처 평가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20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400만 원의 시상금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특히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남도 평가에서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 등 12개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00만 원의 시상금과 4억 5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다”며 “남은 평가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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